2019년의 주요 사업/활동 내용입니다.
- 2기 임원 선출 : 9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를 선출하였고, 김자유 조합원이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.
- 주사무소 이전 : 서울혁신파크(은평구 녹번동)에서 영등포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(영등포구청 별관)로 사무실을 이전했습니다.
- 사회적기업 인증 1년차(2018년 말 인증) : 각종 정보 갱신과 경영공시 등 사회적기업 인증으로 인한 행정 처리 사항이 증가한 반면, 서울시의 예산 부족 등으로 혜택을 받지는 못한 한 해였습니다.
- 처음엑셀회계 2.4를 더 널리 보급하였고, 랜섬웨어 피해를 입은 단체를 위한 NAS 제작 사업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IT서비스를 확대하였습니다.
- 개발자공동체 <두루미>가 조합 내에 결성되어 공익 IT인의 지속가능한 참여 모델을 확장했습니다.
- 기술약자를 위한 지역 기초IT교실, 충남의 시민단체 홈페이지 공동제작, 기업CSR 활동 주관, 시니어IT봉사단 운영 등 다년간 추진해 온 사업을 성공적으로 지속했습니다.
- 은평구 청소년 IT동아리 멘토링, 영등포 시민단체 역량 강화 사업 등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사업을 늘렸습니다.
상반기에는 인력과 재정 부족, 공간 문제 등 여러 가지 불안정한 기반 속에서 늘어난 행정 부담을 소화하며, 기본에 충실한 사업을 끈기 있게 지속해 나가 하반기에는 회복과 균형을 이루는 흐름이었습니다. 2016년 11월 1일에 창립총회를 하고, 2017년 6월 12일에 법인이 설립된 지 3년차가 된 협동조합으로서 가장 어려운 시간을 통과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. 사업적으로는 의미 있는 성장세를 연말에 이루었으나, 조합원의 활동을 모아 내고 적극적으로 장려, 지원하는 조직활동은 불안정한 내부 상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홀했다고 여겨집니다.